삼성디스플레이가 8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호텔에서 미디어 대상 사전 부스 투어를 열고 3세대 퀀텀닷(QD)-OLED로 업그레이드된 TV용 패널을 선보였습니다.
최대 밝기가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밝은 3천니트(nit·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) 이상으로 전년 대비 약 50% 향상됐다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설명했습니다.
자발광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픽셀 밀도와 UHD 해상도를 구현한 31.5형 UHD QD-OLED도 선보였습니다.
이 제품은 화소 밀도를 140PPI(인치당 픽셀수)까지 끌어올렸습니다.
주사율은 240헤르츠(㎐)까지 지원합니다.
시장에는 자사 QD-OLED 패널의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 패널로 추정되는 OLED 패널을 함께 비교 전시했습니다.
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"작년에 나온 고사양의 OLED와 비교해 (자사 제품이) 더 화사하고 밝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"며 "화소 밀도를 160PPI까지 높이는 기술 개발을 올해 진행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
또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`인앤아웃(In&Out) 폴더블` 기술이 적용된 `인앤아웃 플립`과 플립형 폴더블폰 옆면에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`플렉스 라이플` 등도 처음 공개했습니다.
AI 앵커ㅣY-GO
자막편집 | 이 선
화면출처ㅣ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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